한남동 일신빌딩 입구에 배치되어있는 작품 베르나르 브네의 세 개의 비결정적인 선 수학을 모티브로 다양한 회화와 설치작업을 해온 브네가 작가로서 5년간의 공백기를 보낸 뒤 1979년부터 새롭게 선보여온 비결정적인 선 시리즈 중 하나이다. 질서와 무질서가 공존하는 형태는 브네의 조각의 특징중 하나로 마치 허공에 연필로 낙서를 해논듯한 비결정적인 선 시리즈는 무한한 공간에 자유로운 곡선들을 펼쳐놓으므로서 새롭고 역동적인 현대조각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
skyA&C 〈조영남,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〉 8회, 20141202
▶skyTV 홈페이지 http://tv.skylife.co.kr
▶skyTV 페이스북 http://facebook.com/myskylifetv
▶프로그램 홈페이지 https://goo.gl/DSTZEH
▶프로그램 다시보기 http://bit.ly/1uaPDoy